증곡의 사진 148

한원석韓元錫님을 참배하다

한원석韓元錫(먼구름 한형석韓亨錫선생의 형. 동래기영회 회장 역임)께서는 증곡 천재동의 예술적 소양을 인정하시고 '동래민속보존협회'에 동참 할것을 권유하셨고 증곡이 동래민속에 참여한 후에는 동래민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신 고마운 분으로 증곡이 생전에 한원석 선생을 잊지 않으셨다.   한원석 선생(오른쪽 모자 쓰신분)

증곡의 사진 2024.07.14

증곡의 극화劇化수업

---극화수업 장면---― 연구수업은 천재동이 항상 맡다외국교육사절단이 교육시찰차 빈번하게 부산을 찾았다. 때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증곡에게 연구수업을 지명한 것이다. 허다한 학교를 제쳐놓고 증곡에게 지명한 것은 학교 전체의 면목을 세우기 위해 첫번째로 환경정리다. 이것도 6․70%를 증곡의 손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주로 그림이다.?꼭두각시 인형으로 수업?, 증곡 자신이 고안한 산술과?움직이는 입체궤도 수업??극화한 수업??혼합채색으로 그리기 수업?등등 생각도 못해 본 엉뚱한 수업방법으로 참관자들을 매료시켜서 절찬을 받았다. 이 시기 증곡을?애하가끼(일어, 그림엽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증곡의 사진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