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곡에 대한 신문기사 76

증곡 선생을 기억하시는지요?

증곡 선생을 기억하시는지요? 울산제일일보 승인 2023.04.25 22:10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일행은 슬도를 걷고 방어진 활어센터 앞에서 ‘천재동 예술쉼터’를 만난다. “가자 가자 장에 가자/ 개기 사로 장에 가자” 토우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엄마와 아이가 머리에 생선을 이고 장에 가는 우리들의 옛 모습에서 깊숙이 묻어 두었던 대화들이 오고 간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서로를 깊이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쉼터에서 해학적인 작품들 앞에 발길을 멈추었다. 담장 공간에는 달, 별, 새의 동시도 있다. ‘산 - 백산아 백산아/ 너 밥그릇하고/ 내 밥그릇하고/ 바꾸-자.’ 네 문장의 시 속에서도 우린 공유하는 것이..

'말뚝이는 절대로 울지 않는다'

부산일보 '말뚝이는 절대로 울지 않는다' 입력 : 1970-01-01 09:00:00 수정 : 2009-01-11 20:34:15 동래야류 탈 장인 천재동 옹 회고록 '아흔 고개를 넘으니…' 발간 동래야류 탈 장인 천재동 옹 회고록 '아흔 고개를 넘으니…' 발간 천재동 옹의 손자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린 '나의 할아버지'. 천재동(92) 옹의 거실 벽에 액자 하나가 걸려 있다. 시인 김춘수의 '절대로 절대로'라는 시를 서예가 김목운이 쓰고, 이석우 화백이 그림을 그린 액자다. '천재동의 탈바가지가 그렇듯이 밝은 날도 흐린 날도 절대로 절대로 울지 않는다'. 동래야류 탈 제작 기능보유자 천재동 옹이 탈 속에 감춰뒀던 속내를 털어놓은 회고록을 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증곡 천재동 회고록 -아흔 고개..

증곡 천재동 문화콘텐츠

동구, 방어진 출신 예술가 천재동 선생 재조명 추진 • 김가람 기자 • 2021.01.13 20:43 예술활동·활용방안 보고회 개최 문화관·거리 조성 등 콘텐츠 논의 위원회 구성 후 단계적 추진키로 방어진항 입구 토우 작품 설치도 울산 동구, 증곡 천재동 선생 문화콘텐츠 육성 추진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3 18:04:27 방어동 중진길 천재동 작품 조형물 설치…콘텐츠 보고회도 개최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장실에서 '증곡 천재동 작가 문화콘텐 츠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장실에서 '증곡 천재동 작가 문화콘텐츠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청장 정천석)이 방어진 출신 문화예술인 증곡 천재동 선생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