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 민속협회 총무이사) 노익장 과시! 끊임없이 불타는 예술의 혼! 지칠 줄 모르는 창조의 힘, 전통의 미와 현대의 역동을 함께 가지시고 언제나 동심의 순수함을 지니신 우리들의 아버지, 건승하십시오. ― 김경화 ( 민속협회 총무이사)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손심심 민속연구가 육척 장신에 까만 뿔테 안경과 빵떡모자, 그리고 지팡이는 민중의 해학과 애환을 담은 탈을 만들면서 삶과 함께 묻어든 증곡 선생의 상징이다. 그런데 요즘은 선생님의 정렬적인 예술 혼이 탈속에 스며든 까닭인지 탈이 증곡 선생님을 것 같다. ㅡ 민속연구가 손심심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김준호 민속연구가 내가 민속학이라는 학문의 주위를 어정쩡하게 맴돌다 본격적인 사명감으로 뛰어든 데는 증곡 선생님의 큰 영향이 있었다. 밥보다는 이 시대 민초들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우리기법으로 그리고 다듬는 비인기 과목을 택한, 용기를 가진 우리시대의 참 예술인이요 큰 스승이다. ― 민속연..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김두용 민속협회 총무부장 탈을 닮아 탈을 좋아하시는지 전통 한국인의 전형을 닮으신 선생님, 오늘도 탈 옆에서 탈과 함께 사시는 구려~. ― 민속협회 총무부장 김두용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최형규 동래야류 말뚝이역 후계자 짧든지 길든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일관된 모습을 보여 주기란 결코 쉽지 않을 진 데,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면 해학과 꿈과 동심의 세계가 저절로 연상되면서 가 슴에 와 닿는다. 그것은 바로 선생님의 작품세계와 평소 생활 속에서 인품과 정 서로 순회되어 그대로 풍겨나고 있음이네. ..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장재근 회사원 온화하신 성품에다 하시고자 하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 하시는 분, 넘치는 해학 속의 생활철학은 말뚝이와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 회사원 장재근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신태형 동래지신밟기 예능 보유자 약 20여 년 전 동래구청 뒤 종다방 3층 작업장에서 처음 뵙고, 민속관 놀이마당에서의 재회로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 후 항상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호의에 감사와 송구함을 갖습니다. 일등 보다 2등을 사랑 하시며 오늘도 근면함과 부지런함을 일깨워 주시는 전시회를 위한 준비의 ..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
백정강 전임 교장 유난히도 긴 하체(다리)는 서구풍의 멋을 더 해 주는 스타일이지만 짧은 다리를 가진 사 람이 부지런 하다는 설을 사정없이 깨뜨리고 항상 부지런히 노력하시는 선생님은 모든 예술인의 표본이시네. ― 민속예술가 백정강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