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科場 앞놀이」
연이어 또 다른 하나의 特科場인 앞놀이가 출산된 것이다. 이 앞 놀이는 「東萊野遊 길놀이」행렬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서 넓은 마당에 당도하여 펼쳐지는 놀이인데, 우리나라에 많은 축제가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것으로, 온 마을 사람이 이날 이 시간만은 남녀노소 구별이 없고, 부모자식, 일가친척 상관없이 얼굴에는 탈을 쓰고 옷차림도 재미있게, 모닥불과 오색초롱의 불빛을 밝혀놓고, 먹고 마시고 춤추는 大同和合의 한 마당 펼치는 놀이가 바로 이「東萊野遊特科場앞놀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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