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곡에 대한 신문기사

「동래길놀이」 발굴

무극인 2021. 8. 28. 22:33

 잊혀졌던 동래야류의 주역인 길놀이가 동래야류 가면제작부문 인간문화재 천재동씨가 각고의 노력끝에 발굴하고 길놀이의 행렬도를 완성, 길놀이가 재현될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길놀이는 서양의 카니벌가장행렬에 비견될수 있는 민속으로 동래지방 독특한 멋을 갖고있다. 사회 계층의 구별없이 참가했던 것은 중산층이 주류였던 당시 동래사회를 반영하는 현상이었을 것이다. 천재동씨의 길놀이 발굴을 계기로 동래민속의 종합연구가 있어야 하겠다는 전문가들의 얘기다.   국제신보 1973년 12월 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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