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운(金木雲, 전 부산 MBC심리위원) 예술인의 자부심과 작품에 대한 집념이 선생님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어서 행사시 현실적인 난관이 닥쳐와도 언제나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던 분이다. 노령에 비해서 놀라운 정도로 건강하시고 밝으셔서 후배들이 함께 자리를 할 때도 전혀 불편을 주지 않는다. 좌중에는 늘 유머.. 내가 본 증곡 선생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