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歷代)시장(市長)과의 만남
◎ 정문화(鄭文和)시장과 문화(文化)
시민 위안 민속 문화재 마당놀이를 용두산 공원 꼭대기 마당에서 끝내고 동광동(東光洞)쪽 계단을 내려와 비탈길로 접어드는데 시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나를 둥지민속 주점으로 안내하였다. 들어가서 보니 정문화 시장과 문화과 직원들이 거기에 있었다. 정시장이 막걸리 한 사발을 나에게 권하면서 한 말씀 던지는데 ?천선생님 앞으로 부산을 문화도시로 정말 내가 만들 것입니다. 정말이냐고요? 정말입니다. 내 성이 정가요, 이름은 문화입니다. 즉 정말로 문화도시로 정문화가 건설한다는 것이요, 어때요? 정문화(鄭文和)와 정문화(正文化) 정말로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 것입니다 ?면서 자신 만만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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