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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기획안(1978.1.6)-5

본 동래5동풍악의 연희본 장비를 갖춘 5동은 풍악을 울리며~~~음식 기물을 머리에 인 부녀자들은~~~ 본류가 도착하면 수안동은~~~ 등을 장대에 달아 올린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군무의 장에~~~ 수안동의 경우(학춤) 복천동의 경우(곱추춤) 교동의 경우(병신춤) 락민동의 경우(뚜꺼비춤) 칠산동의 경우(요동춤,문둥이춤) 이렇게 특기 자랑이 끝나면 다시 군무에 들어간다. 이 군무는~~~대형등을 내리게하는 신앙적 의식이 내포되어~~~ 다시 악이 시작되면 ~~~독단적인 장면으로~~~ 한 덩어리가 되어 놀아 날띠는 격으로 퇴장한다.

증곡의 노-트 2020.07.04

오늘의 한국(KOREA TODAY 1998년 9월)

표지의 말 우리 민족이 남겨준 전통 탈은 억압된 계급사회에서 숨죽여 살아온 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고, 그것은 그들의 울분을 분출해내는 대변자 였다, 그래 탈을 뒤집어 쓰고 한 마당 질펀하게 소리치며 놀 때만은 계급도 떠날 수 있었다. 바가지 위에 민중의 애환을 새겨온 중요무형문화재제18호 동래야류 탈장 천재동옹은 동래야류 탈과 탈놀이를 원형 그대로 재현하기위해 지난 45년 동안 그의 인생을 바쳐왔다, 는 KAL 국제선의 기내도서로 비치되어 많응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1998년 9월) 증곡이 동래말뚝이 코 부분을 손질하고 있다. 풍자와 해학으로 서민의 애환 그려...... - 손주들과 함께 한 천옹. 손주들이 비록 어리지만 할아버지가 탈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 - 천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