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곡에 대한 신문기사 76

울산이 낳은 멀티예술가 증곡 천재동

울산제일일보 | ujeil@ujeil.com[이정호칼럼]울산이 낳은 멀티예술가 증곡 천재동 증 곡 천 재 동 (사 백 허 종 배 촬영) 참 반가운 논문 한 편을 정독했다. 증곡(曾谷)의 제자(제자가 아님,오류입니다.)이며, ‘천재동연구소’ 소장인 이기우가 쓴 라는 제명의 논문이다. 울산발전연구원에서 발행한 ≪2017 울산학 연구논총≫에 실린 네 편의 논문 중 하나인데, 울산 방어진 출신인 멀티예술가이자 만능엔터테이너인 천재동(千在東, 1915-2007) 관련 글이다. 연구자는 뛰어난 예술가였음에도 그의 업적이 제대로 알려지고 있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과 증곡을 고향인 방어진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화해야 한다는 논지의 글을 담고 있다. 오래전에 시내 어느 전시실에서 본 천재동의 토우 전시회는 무척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