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동 회고록 연재(連載) 159

48. 방어진초등학교 제1회 졸업사진과 제2회 졸업사진

1946년 7월 방어진국민학교 제1회 졸업 기념촬영 (앞줄 좌에서 우로 여섯번째 필자 천재동, 앞줄 오른쪽 끝이 장조카 천산무) 방어진 초등학교 연극반(1952.10.8~9 부락순회위문 공연을 마치고) 오른쪽 여학생 뒤 증곡 천재동,뒷줄 중앙 안경쓰신분 교장 김정호 교장 1946년 방어진중학교 연극반 학생들과 연극 『낮꿈을 꾸는 사람』연습 중에 (앞 오른편이 필자 천재동) 방어진초등학교 제2회졸업사진(1947.6.26) 둘째줄 왼쪽끝 천재동

41. 부산문화 복덕방(福德房) 김상수(金尙洙)

(고 먼구름 한형석 선생 추모행사장, 중간에 앉아계시는 김상수 선생) (어떤 문화인 행사장, 앞줄 오른쪽 김상수 선생) (길가에서, 지팡이 가진 필자 천재동 왼편에 김상수 선생) * 부산문화 복덕방(福德房) 김상수(金尙洙) 부산의 문화인(文化人) 이라면 김상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

39. 천재동과 천상(天上)의 시인 천상병(千祥炳), 이인영, 강남주

* 천상(天上)의 시인 천상병(千祥炳) 앨범을 한 장 두 장 넘기다 보니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게 되었다. 시인(詩人) 이인영(李寅寧)과 천상(天上)의 시인 천상병(千祥炳) 차를 마시는 사람은 전 부경대 총장 강남주, 사진을 찍은 이는 사백(寫伯) 독보(獨步) 허종배(許宗培) 선생이다. 1965년 10월 부산시 공보관에서 한국 최초로 「천재동창작가면전시회」가 개최되기 바로 전날 주변의 친구들이 준비 상태가 염려된 나머지 나의 근무지인 토성초등학교(土城初等學校)나의 학급 교실을 방문한 것이다. “전시 날이 바로 내일인데 이럴 수가 있냐?” 걱정하면서 이 네 친구들이 80여 점의 작품을 용두산(龍頭山) 공원 기슭에 있는 한 여관으로 옮겨 밤을 새워가면서 마무리 작업을 도와 준 덕분으로 전시회가 시종(始終) 성..